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설암 초기증상 및 예방법

by usiroback 2024. 8. 20.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 발견이 특히 중요한 병입니다. 설암의 초기증상은 다른 구강 질환과 유사하여 간과되기 쉬운데요, 설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암의 초기증상과 그 예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1. 혀의 통증

설암의 가장 흔한 초기증상 중 하나는 혀의 통증입니다. 혀가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끔거리는 통증이 지속되거나, 혀의 특정 부위가 쑤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러한 통증은 주로 혀의 끝이나 옆구리, 때로는 목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니라 설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 혀의 덩어리

혀에 이상한 덩어리가 생기는 것도 설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요.

 

이 덩어리는 눈에 보이거나 만져질 정도로 커지기도 하고,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지만,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덩어리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점점 커진다면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입안의 궤양

입안에 하얀색이나 붉은색 반점이 생기고, 그 부위가 잘 낫지 않거나 궤양이 반복된다면 설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단순 구내염이 아니라 설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4. 혀의 감각 둔화

혀가 얼얼하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현상도 설암의 초기 신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암세포가 혀의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음식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미각 둔화도 동반될 수 있어요. 혀의 감각이 무뎌진 상태가 지속된다면 즉각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5. 목이나 턱에 생긴 혹

설암이 진행되면 목이나 턱 밑에 혹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 혹은 림프절로 암세포가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통 감기나 염증으로 인해 임파선이 부을 수 있지만,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진다면 설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설암의 원인

1. 흡연과 음주

설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과도한 음주입니다. 흡연은 혀의 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며, 특히 음주와 흡연을 병행할 경우 설암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져요.

 

담배 연기 속의 유해 물질과 알코올이 혀의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설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설암의 또 다른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입니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고위험 유형의 HPV는 설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HPV 백신을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3. 구강 위생 부족

불결한 구강 위생도 설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구강 내 세균이 혀의 세포에 영향을 주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구강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흡연자나 음주자는 구강 청결을 더욱 신경 써야 해요.

4. 영양 결핍

비타민 A, C, E가 부족한 식단도 설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들 비타민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혀의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설암 예방법

1. 금연과 절주

설암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절주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혀의 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고, 발암 물질을 체내로 흡수하게 만듭니다.

 

이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설암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설암의 주요 원인인 흡연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2. 구강 위생 관리

매일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설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양치하고, 치실이나 가글을 사용하는 등 구강 내 세균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정기적인 구강 검진

구강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구강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쉬운 편이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혀와 구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 음주자라면 더 자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4. 영양 섭취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설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여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고, 혀의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5. HPV 백신 접종

HPV 백신은 설암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 HPV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설암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성인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부터 백신을 맞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암 치료 방법

설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절제 범위가 달라지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요. 치료 후에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회복에 신경 써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설암의 조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혀가 많은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암이 빠르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초기 발견만 잘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평소 구강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설암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쉬운 암 중 하나입니다. 혀의 작은 변화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며,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과 음주를 멀리하고,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켜보세요!

 

FAQ
Q1: 설암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설암은 구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조직 검사나 영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Q2: 설암이 혓바늘과 어떻게 다른가요?
혓바늘은 보통 1~2주 내에 사라지지만, 설암의 경우 3주 이상 지속되며 크기가 점차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계속되거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설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Q3: 설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정기적인 구강 검진도 설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설암 초기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키워드: 설암, 설암 초기증상, 혀암, 설암 예방법, 설암 원인, 구강암, 흡연, 구강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