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로켓맨' 감상 느낌

by usiroback 2024. 1. 24.

'로켓맨'은 엘튼 존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형식의 영화로, 엘튼 존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갖게 한 작품이었죠.

 

먼저, 나의 첫 느낌은 "와, 이런 영화도 있구나!" 였습니다. 사실 엘튼 존의 음악을 많이 듣거나 그의 이야기를 알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 속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영화 속에서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 역할을 너무나도 멋지게 소화했던데, 그 모습을 보면서 "진짜 가수인가 배우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영화 '로켓맨'은 음악과 연출이 정말 멋진데, 그 중에서도 뮤지컬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와 춤,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엘튼 존의 이야기가 전달되어 완벽한 뮤지컬 영화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엘튼 존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영화 내에서 그의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켓맨'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는 않았어요. 몇몇 전환 장면이 조금 서툴게 느껴졌고, 영화가 때로는 분리된 느낌을 줄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엘튼 존의 삶을 완벽하게 담기는 어려운 일이겠지만, 이런 부분이 아쉬웠던 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켓맨'은 엘튼 존의 음악과 인생을 멋지게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더욱 감동적일 것이며,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도 그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로켓맨'은 음악 영화와 더불어 엘튼 존의 삶과 음악에 대한 관점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그의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